저는 필라테스를 직장 동료들과 함께 취미로 시작하게 됐어요.

컴퓨터를 많이 쓰던 사무직이라 자세가 엉망이었고

허리와 어깨 통증을 항상 달고 살았어요

1년 정도를 주3회씩 꾸준히 했더니 통증은 어느새 사라져 있었고 

필라테스는 어느새 취미가 되어 점점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계속 필라테스 할 텐데 아예 강사를 해볼까? 라는 

무심코 해버린 생각이 계속 머리 속을 맴돌았어요.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이 있었기에 

한달 정도 계속 고민하며 협회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적당한 가격, 제대로 된 교육과정, 안정적인 취업

 세가지를 다 충족하는 협회에서 배우고 싶었어요.

리본 합정 본사에서 상담받은 날 

큰 고민없이 바로 리본에서 배우기로 결정했어요.

리본의 교육과정은 매트와 소도구, 대기구, 해부학 기본과 

심화, 영양생리학과 카디오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이 다양하고 체계적이라 놀랐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필라테스 동작만 잘한다고 강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알고 교육과정 이후에도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말에

강사라는 직업에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육 기간동안 어느 수업도 대충 가르쳐주는 지도자들은 없었어요.

수업이 끝나고도 질문 하나하나 열정을 다해 답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에 수업 분위기도 같이 좋아지더라구요.

언제 저 많은 수업을 다 듣고 일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고

지금은 리본필라테스 철산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회원님들을 맡아 일하면서 누군가의 몸을 다루는 직업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정신없이 하루하루 흘러가고 있어요.

질문에 답변해주는 Q-day, 다양한 세미나, 그룹수업RST 등 

리본은 자격증을 따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제공해주는 점이 정말 좋아요.

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싶어 협회를 알아보는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리본 필라테스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교육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제대로 배우고 자신있는 강사가 되고 싶은 마음 다들 있잖아요.

필라테스 강사로서의 첫걸음 리본에서 시작하시면 후회 없으실 거에요!